무중력지대 성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포럼
1월 20일 오후 4시 성북구청 아트홀에서
무중력지대 성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서울시와 성북구청이 협력과 지원 아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포럼이라 더더욱 의미가 있었는데
무중력지대 성북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이 포럼현장을 찾아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 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올 연말 개관을 목표로 앞으로도 더 많은 논의테이블이 열릴텐데 지속적인 관심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럼은 1부에서 4분이 발제하시고 2부에선 2분을 더 모셔 6분이 자유토론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청년들의 집단지성과 에너지가 모인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사회 및 토론 진행: 이현 (성북청소년문화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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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발제
1) 무중력지대 성북에 대한 기대와 상상 :: 박동광 (협동조합 성북신나)
“독립성과 확장성, 서로인지, 자산화와 오너쉽”
2) 우리가 주목해야할 청년들-성북청년들의 고민과 바람 :: 이혜민 (사이랩)
“나의 가치알기, 그리고 그를 위한 동력을 제공하는 것”
3) 청년공간 운영 A to Z, 지역과 청년을 잇는 공유공간 프로젝트 :: 정수현 (앤스페이스 대표, 전 무중력지대 대방 센터장)
무중력지대 성북의 지향과 정체성에 대해 :: 오창민 (성북구 청년지원협의체 위원장)
4) 무중력지대 성북의 지향과 정체성에 대해 :: 오창민 (성북구 청년지원협의체 위원장)
“청년들이 안전하게 다음 한 걸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시도해 볼 수 있는공간”
2부 토론
권지웅(서울시 청년명예부시장), 송현우(슈필렌 대표), 1부 발제자
이번 포럼에 참석하셨던 구종원 서울시 청년정책담당관님은 토론이 끝나고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주셨습니다.
1.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이 되어야 할 것.
2. 제도화되지 않은 에너지를 포착해서 제도화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다.
3. 관의 입장에서는 당장의 성과보다는 끓는 점에 도달하기까지 잘 인내해야할 것.
이번 무중력지대 성북 포럼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의 과정에서도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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