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을 달달하게 만드는 24가지 이야기’라 부제를 붙인 달달한포럼은 성북문화재단, 성북구립도서관, 위즈돔과 함께 만든 성북형 강연프로그램입니다. 지역, 예술, 영화, 독서, 요리등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가진 24명의 성북사람들을 찾아 연사로 세우고, 매회 30~50여명 청중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달달한포럼은 아래와 같은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연사는 성북에 살거나 일하거나 배우는 ‘성북사람’ 입니다.
2. 유명하신 분과 더불어 숨은 고수들을 최대한 찾아 보았습니다.
3. 장소는 성북구 안에 다양한 공간을 활용했습니다.
달달한포럼은 아래와 같은 프로세스를 통해서 진행되었습니다.
1단계 / 연사 서칭과 사전인터뷰
인터넷이나 소개 등을 통해 성북에서 의미있고,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계신분들을 찾아 만나보고 인터뷰를 통해 주제와 내용을 조율했습니다.
2단계/ 연사 인포그팩과 홍보
연사인터뷰를 기반으로 인포그래픽 자료를 만들고, 위즈돔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3단계 / 강연과 라이프러리
1부에는 3명의 연사가 15분 정도의 발표를 한뒤 2부에는 청중들이 관심이 있는 연사의 테이블에 찾아가 삶과 일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보는 라이프러리를 진행했습니다.
1. 달달한포럼 주제 성북은달다
2. 예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3.영화의 레시피
4. 예술 또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5. 시장에 가면
6. 성북을 읽다
7. 요리보러 요리와요
8. 동네 사람들
달달한포럼은 지역의 다양한 주인공들을 발굴하고, 새로운 배움과 만남의 플랫폼이 되기 위한 실험을 했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기획을 통해서 지역형 교육프로그램의 대안을 계속 만들어 가겠습니다. 달달한포럼 책자(다운로드 링크) |